얼마 전 다른 부서의 업무를 인수인계받았습니다. 바이오 분야 서비스인데, 저는 개발자라 공정도 장비도 처음 보는 것들이었습니다.인수인계가 채 끝나기도 전에 신규 서비스 개발 요청이 왔습니다. 오픈까지 남은 기간은 3주 남짓. 다음 날에는 관련 회의가 세 개 잡혀 있었습니다.Claude in Chrome은 그동안 웹 페이지에서 클릭이나 입력을 대신 시키는 용도로만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이날, 회의가 진행 중인 탭을 계속 읽게 하면 회의를 실시간으로 해설해 주는 도구가 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 그 과정을 정리해 둡니다.회의 전: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부터요청서와 참고용 경쟁사 화면을 받았지만, 무엇을 만들라는 건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자료를 그대로 넘기고 이렇게 물었습니다.참고 페이지를 봐도 무..